[대만 타이베이] 지우펀(九份, Jiufen) 여행정보 및 후기 #2화!

1화에 이어서 2화
마저 포스팅 해봅니다~

https://jjjay1014.tistory.com/20

[대만 타이베이] 지우펀(九份, Jiufen) 여행정보 및 후기 #1화!

1화 마지막에 도착한 아메이차루, 이곳에서 저희는 잠시 차를 마시고 저녁이 될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기다리던 해가 떨어지고 홍등이 하나 둘씩 켜졌는데요.. 역시나 눈앞에 장관이 펼쳐지더라구요.

아직 완전히 해가 떨어지진 않았지만, 어둑어둑해지고 홍등에 빛이 들어오면서 
나름 운치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아메이차루 입구

지우펀 아메이차루 앞 거리

아메이차루 건물과 반대편의 있는 건물 사이가 지우펀의 가장 hot한 포토스팟이며 거기서
아메이차루 방향을 향해서 사진을 찍는 경우 아래 사진과 같은 구도의 사진이 나오더라구요. 
(인스타에서 지우펀만 쳐도 나오는 사진들의 8할은 이모습 이었던것 같습니다 ㅎ)

지우펀 포토스팟

이때부터 관광객들의 카메라와 스마트폰이 불이나는것 같았습니다.
다들 포즈와 사진찍기 바빠서 자주 부딪히더라구요. 특히 계단과 언덕이 많아서 주의하셔야 해요!

지우펀 거리

 

지우펀의 인파

제가 방문했을때는 운이 좋게도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았던 시기 였던것 같습니다.
보통의 지우펀은 정말 계단이 안보일 정도로 사람이 많이 몰려서 사진찍기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지우펀 거리

그리고 대망의 제가 생각했을때 가장 잘 찍은 지우펀의 사진!
홍등에 써져있는 지우펀 글자와 뒤에 아웃포커싱 된 아메이차루의 모습이 제눈에는 이뻐보이더라구요.

지우펀

 

지우펀

지우펀

이렇게 아메이차루 앞도 멋지지만, 골목골목에 밝혀있는 홍등도 정말 멋진곳이 많았습니다.
어딜가도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찍기가 좀 곤란한 것도 있었는데.. 오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정말 들더라구요.
(다음번에 갔을때는 제발 좀 날씨가 더 좋았으면 하는 바람도 ㅠ)
날씨가 좋은 지우펀은 어떤 모습일까 눈으로 봤으면 하네요 

+ 마지막 컷으로
내려오는 길에 마주친 지우펀의 귀여운 강아지 마스코트 영상 공유하고 후기로 넘어갑니다!
다 보고 나오는길에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쳐다봤네요 ㅎㅎㅎ

후기..

개인적으로는 지우펀이 사실 이동하기도 힘들고 저녁까지 기다렸다가 야경을 봐야하고 그리고 또 근처 숙박할 곳이 마땅치 않아 결국에는 타이베이 도심으로 돌아가야하는 타이베이에서는 꽤 힘든 관광지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사람이 바글바글 너무 많아서 지옥펀인날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정말 진이 다 빠져서 돌아오세요..
거의 도착하면 저녁 9시 10시 정도 되는.. 일정 

그래서 이 다음날 저는 베이터우 온천으로 향해서 온몸의 피로를 풀었답니다.
제가 피로를 풀고 왔던 타이베이 더가이아 온천 호텔도 한번 같이 확인해보세요!
https://jjjay1014.tistory.com/14

[대만 타이베이 온천호텔] 베이터우 더 가이아 호텔 숙박 후기. 강추!

여기까지 지우펀 2탄으로 지우펀 여행정보 및 후기를 마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