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다음은 미니애폴리스를 가로 지르는 미시시피 강!
그 미시시피강을 건너 미니애폴리스 다운타운으로 갈 수 있는 Stone Arch Bridge를 소개합니다!.
매번 갈때마다 바람이 너무 좋고 날이 좋아서 멍~ 때리던 곳이었네요.
친구나 연인과 방문한다면, 도시락 싸들고 가서 벤치에 앉아서 시원 바람과 함께 즐기시는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Parking 관련
역시나 미국이기 때문에 어디나 차를 끌고 가야하는데, 이 주변은 다운타운 근처고 미니애폴리스에서 몇 안되는 사람이 붐비는 곳이다. 주말같은 시간에는 다들 운동이나 피크닉을 나와있어서 주차 자리가 생각보다 없다.
그래서 Mill City Musum 반대 쪽 이 근방에 주차타워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Stone Arch쪽으로 향했다.
Stone Arch Bridge 입구로 들어가면 똭!

Stone Arch 위치
100 Portland Ave, Minneapolis, MN 55401 미국
Stone Arch Bridge
이 다리가 유명한 이유는 1881년경 만들어진 매우 오래된 다리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방문했을때는 그렇게 오래된 다리인지도 몰랐다..)
이 다리를 주변으로 공원과 각종 액티비티 장소, 플리마켓 등이 주기적으로 열려서 로컬들이 정말 많고 볼거리도 많은 장소중에 하나. 주로 주말에는 운동하는 가족들 연인들이 많고 특유의 그 시원한 감성때문에 바람쐬러 한강공원에 가는 사람이 많듯, 그런 로컬들이 많이 오는곳이다.
역시나 사기적인 날씨의 United States of America. 딴건 별로 안부러운데 이건 너무나도 부러워서 가슴이 메인다.
미세먼지란 찾아 볼 수도 없다. 미네소타는 기분탓인지 특히 공기가 더 좋은거 같다.
대충 막찍어도 언제나 그림같은 사진이 나온다.
나는 도대체 매일같은 미세먼지 속에서 어떻게 살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생각보다 다리의 폭이 넓어서 양쪽으로 지나다니는 길이 구분되어 있고, 사이클 타는 사람 조깅하는 사람 산책하는 사람 등 많은 사람들이 운동하러 나온다.



난 건너가면 Mill City Museum 쪽이 나오는 방향으로 걸었다.
오늘은 무슨 날인지 인파가 엄청나게 몰려있었고, 볼것도 많고 살것도 꽤 있었어요.

흥이 넘치는 로컬 형님들의 대낮의 댄스 파티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 나라는 참 매력있는 나라가 맞다 ㅋㅋㅋㅋㅋ

이상으로 Stone Arch Bridge 방문기를 마칩니다!.
다음은 미네하하 폭포 방문기를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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